도, 후두부에1도 화상을 입

소방대원 2명이 각각 얼굴에 2도, 후두부에1도 화상을 입었다.

공장주변 일부 세대들은 시커멓고 매캐한 연기로 인해 광주여대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로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타이어 공급 장기간 차질 가능성 금호.

돌렸지만, 전기차가 워낙 팔리지 않다보니 이제는 휴업밖에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는 27일부터 휴업에 들어가는공장은 현대차 울산1공장2라인인데요.

전기차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을 만드는 곳입니다.

휴업은 올들어 벌써 세 번째인데요.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설립하고, 미국 내 배터리공장3개(테네시주1개, 켄터키주 2개) 건설 계획을 내놨다.

켄터키1공장과 테네시공장은 각각 올해와 내년 가동 예정이다.

켄터키주 2공장은 현재 건설이 연기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닛산 차량용 배터리는.

작업인 정련 공정과 반제품 생산 등 핵심 원료 가공 설비가 집중된공장으로 전체 생산량의 88%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1·2공장모두 정상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면서, 새공장이전에 대한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화재 당시에도 생산을 재개하기까지 6개월이 걸렸는데요.

심지어 화재가 시작된 2공장은 전소돼 아직 재건하지 않았고, 현재는1공장만 가동 중이죠.

손에 잡혔던 목표…'저 멀리' 이번 화재 탓에 금호타이어가 올해 목표로 세웠던 계획들은.

부족을 우려해 인근 주민들에게 수도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광주공장은 편의상 서쪽공장(2공장)과 남쪽공장(1공장) 등 2개 구획으로 구분하는데, 축구장 5개 규모인 서쪽공장이 70％ 이상 불에 탔습니다.

이후 삼성SDI는 2023년부터 헝가리 2공장에서도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SK온은 헝가리에공장3개를 뒀다.

헝가리1공장가동은 2020년에 시작했고 2공장은 2022년, 3공장은 2024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배터리 업체가 헝가리로 모이는 이유는 헝가리가 유럽의 전기.

위해 2023년부터 2천억원을 투입해 선진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23만4천710㎡(7만1천평) 부지 내 위치한1공장과 2공장이 하나로 통합됐고, 생산라인 증축과 재편, 품질확보센터와 입고동 신축 등이 진행됐다.

HD현대건설기계는 통합공장체제로.

내부에 불이 잘 꺼지지 않는 재료가 보관돼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크게1공장과 2공장으로 구분됩니다.

불이 시작된 정련동이 있는 2공장은 14만㎡가 넘습니다.

불은 내부에 연결된 설비들을 타고 2공장전체로.

연간 2700만개를 생산한다.

현대노블시티방문예약

특히 광주공장의 생산량은 하루 평균 3만3000개, 연간 1200만개 수준이다.

광주1공장쪽은 화재의 영향은 적지만, 2공장에 위치한 핵심 공정인 정련공정이 피해가 큰 만큼 당분간 광주공장전체의 생산은 멈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