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 정문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새 정부 조직 개편 방향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쪼개기와기후에너지부신설을 예고했습니다.

피해는 약자와 소외 지역에 집중됐다”며 “복합 위기를 풀려면 정책도 포괄적이고 통합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에너지부를 통해 탄소중립의 초석을 놓겠다”며 “탄소중립 산업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양한 사안에 대해 포괄적인기후위기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후에너지부신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국민참여 기구 실질화 등을 약속하며 "산업부의 에너지 업무와 환경부.

후보가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학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신문 이재명 “기후에너지부신설…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탄소중립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후보는 "복합위기를 풀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정책도 포괄적이고 통합적이어야 한다"며 "기후위기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며 사회, 경제 문제도 함께 풀어갈 통합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탄소중립의 초석을 놓겠다고 강조.

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기후위기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며 사회·경제 문제도 함께 풀어갈 통합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기후에너지부신설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기후위기는 인류 생존의 위기이자, 경제와 일자리, 인권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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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보가 28일 ‘탄소중립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산업구조 전환과 에너지 체계 개편을 중심으로 한 이번 공약은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함께 탄소중립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이 후보는 RE100(재생에너지.

불공정을 바로잡고, 모두의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진작하는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공약집에서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을 연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소관 부서는 특정하지 않았으나 ‘외로움.

담긴 대선 공약집을 발표했습니다.

검찰과 사법개혁 완수, AI를 핵심으로 하는 성장 전략 등을 담았습니다.

부처 개편과 관련해선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기획재정부는 예산 기능을 분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