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농작물이 바짝 타들어가

[앵커] 역대급 폭염에 농작물이 바짝 타들어가는 등 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충북 괴산에서는 여름철 대표 농작물인옥수수가 마를세라 물까지 뿌려대고 있다고 합니다.

▲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은영 대학찰옥수수생산자협의회장 등이 9일 장연면 한 농가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대학찰옥수수를 들어보이고 있다.

/괴산군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여름철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가 9일 본격적으로 출하했다.

여름철 제철 식품인옥수수는 간식용으로 좋다.

씨눈에 영양소가 집중되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옥수수는 우리나라에서 강냉이·강내미·옥시기 등으로 불리는 작물이다.

과거 쌀이나 보리를 재배하지 못하는 산간 지대에서 식량 대용으로.

찰옥수수축제가 오늘(12일) 원주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축제장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청소년 춤 경연대회, 찐옥수수무료 시식회 등의 다양한 현장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제13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축제가 11일 시작됐다.

【원주】제13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축제가 11일 시작돼 12일까지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에는 저렴하게 품질 좋은 로컬푸드를 사기 위한 시민과.

<앵커> 괴산 대학찰옥수수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품종 개발자인 최봉호 박사가 최근 별세하면서 종자 보급 문제에 대한 우려도 나왔지만, 이 역시 해결되면서 괴산만의 대표 농특산물로서의 위상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괴산군은 9일 장연면 일원에서 올해 대학찰옥수수첫 출하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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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대학찰옥수수.

【 앵커멘트 】여름철 간식거리로 즐겨 먹는옥수수가 찰옥수수에서 초당옥수수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당도가 높은 초당옥수수는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고 다양하게 조리도 가능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춘천=뉴시스] 9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오늘부터 14일까지 원주‧홍천‧영월 등 도내 3개 시군의 찰옥수수채종단지를 대상으로 종자 순도 확보를 위한 포장검사에 나선다 고 밝혔다.

곽후신 강원 원주 문막농협 조합장(왼쪽 세번째)이 농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농가와 함께 새벽에 갓 수확한 찰옥수수를 들어보이며 ‘제13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米) 찰옥수수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강원 원주시 문막읍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3회 문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