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같이 주장하며지방의회법

집무실에서 한국일보와 만나 이같이 주장하며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건강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지방의회와 지자체의 권한이 수평 분리돼야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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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서울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취임한 그는지방자치제 진전.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지방의회국외연수 내용을 전수 점검했습니다.

2022년부터 약 3년간 누적 국외연수 915건에 지출된 예산은 355억 원.

해외 유명관광지 방문이 포함된 외유성 출장이 점검 결과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항공권을 위조하고, 예산으로 술과.

조사 결과 915건의 출장.

[앵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적절한 국외연수를 다니는지방의회의 실태를 공개해 파장이 컸는데요.

최근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문제가 된의회들의 명단도 공개됐지만, 외유성 출장과 예산 낭비 실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말 적발한지방의회국외출장 예산 부정집행과 관련해 강원경찰청 등에 수사의뢰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권익위 조사내역 공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권익위가 지난해 말지방의회들의 국외출장.

한국일보 자료 사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지방의회의원들의 국외 출장 예산 부정 집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대상에는 전북지방의회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사회단체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와 세금도둑.

◀앵커▶ 최근지방의회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연초 계획했던 해외연수를 잇따라 취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올해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힘든데의회가 모른척 할 수 없다는 식의 이유를 대고 있는데 속내에는 다른 사정이 있습니다.

춘천]시민단체인 예산감시네트워크 등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강원도의회와 춘천·원주시의회 등 강원도 내지방의회19개 가운데 17개가 국외 출장 의원 체재비 과다 지급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9일 충북도의회와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세금도둑잡아라 등 시민단체에 따르면 최소 87개의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허위 비용청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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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를 받은 강원 지역지방의회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와 예산감시 전국네트워크는 도내 16개 시군의회가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