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이한 이재명대통령이 새 정부 인사

취임 2주차를 맞이한 이재명대통령이 새 정부 인사 구성과 외교 현안을 동시에 챙기며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대통령은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서울 동작구의 한 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며 직접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 대통령실제공 "야당 시절에 저희가 집중적으로 다뤘던 (관저 안) 정자라든가 이런 것들을 직접 눈.

[앵커] 새 헌법재판관 후보군도 압축됐습니다.

현재 공석인대통령몫 2자리를 두고 검증이 진행 중인데, 그 후보군 가운데 1명이 과거 이재명대통령의 사건 변호를 맡았었던 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반면 야권은 '대통령재판 중단법'은 이재명대통령의 '셀프 면죄법'이자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대통령을 향해서 "재판 받을 의지가 있는지 답해달라"며 공개 질문을 던졌습니다.

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대통령주재 안전치안점검 화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이재명대통령에게 지역의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들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룸 정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와 브리핑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

[앵커] 이재명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오는 18일로 다가오면서 재판 재개 여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습니다.

범여권인 조국혁신당은 "이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기존 민주당 입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대통령탄핵 반대 당론의 무효화를 추진하는 등 당 쇄신책을 내놨습니다.

더센텀하이테크

이재명대통령의 재판 속행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은 재판을 받을 건지 답하라고 했는데, 민주당은 재판은 헌법에 따라 정지돼야 한다고.

제네시스 G90, 미국대통령전용차 방탄 기술, 이재명대통령이 탄 마이바흐 S클래스.

대통령이나 수상 등 국가원수가.

던진 3선 김병기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

선거전이 본격화 하면서 '명심 경쟁'도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두 후보 모두 이재명대통령이 주재한 지도부 만찬에 나란히 참석한 뒤 SNS에 글을 올리며 '명심이 자신에게 있다'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부각했습니다.